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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소상공인 지원 사업 신청하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장성군이 올해 하반기에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을 이어간다. 장성군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오는 10월31일까지 ‘하반기 소상공인 지원 사업’의 신청·접수를 받는다. 군이 추진하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 사업’은 점포임대료 지원, 대출이자차액보전, 신용보증수수료 지원 등 3개 유형이다. ‘점포임대료 지원’ 대상은 2017년 10월 이후 점포를 임대한 창업자 및 업종전환자 이며, 연 최대 4백만원 이내로 지원 한다. 또한‘대출이자 차액 보전’은 장성군이 지원하는 3%와 군과 업무협약을 맺은 6개 금융기관이 지원하는 2%를 포함하여 연 2백만원 이내에서 총 5%의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신용보증수수료 지원’은 보증기관의 신용보증료를 3년 범위 내에서 최대 1백만원까지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10월31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장성군 일자리경제과에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 및 지원은 11월 심의회를 거쳐 진행될 예정이다. 소상공인 지원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장성군은 2011년 소상공인지원조례 제정 이후 현재까지 1,100여 명의 소상공인에게 약 10억 원을 지원하여,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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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보건소, 2019년도 지역사회건강조사원 모집▲ 강진군보건소, 2019년도 지역사회건강조사원 모집 [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보건소는 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위한 조사원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 및 지역보건법 시행령 제2조에 의거 매년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와 강진군보건소에서 공동으로 수행하는 사업으로 강진 군민의 건강상태, 안전의식, 구강건강, 의료이용, 삶의 질 지수, 식생활, 보건기관 이용 등을 조사하게 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생산된 통계 결과는 지역사회 건강수준을 파악해 보건의료계획 수립과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건강정책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오는 8월 16일부터 10월31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지역사회 건강조사의 조사대상 가구로 선정된 표본가구를 방문해 노트북을 이용해 1:1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하며, 주거용 주택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성인이 그 대상이다. 2018년도 강진군 조사 표본가구수는 888가구였다. 2019년도 조사원 모집 인원은 4명으로 자격요건은 20세 이상 성인으로 컴퓨터 및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고 개인 공인인증서 사용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이중 취업자는 자격에서 제외되며 채용방법은 1차 서류전형과 1차 서류 합격자에 대한 면접전형으로 진행된다 구체적인 모집자격요건과 제출서류는 강진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지역민의 건강과 밀접하게 관련된 문제를 객관적으로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기초 건강통계를 마련하고 우리 군의 전반적인 보건사업 평가 기준이 되는 중요한 기초자료로 쓰이는 만큼, 건강조사원의 역할이 매우 크다. 능력 있는 주민들이 적극 지원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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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2018전남교육 사진공모전' 당선작 37점 발표▲ '2018전남교육 사진공모전' 당선작 37점 발표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교육청이 3일 ‘2018. 전남교육 사진 공모전’당선작 37점을 발표했다. 대상은 학생과 교사가 한 팀을 이뤄 바닷가에서 손씨름을 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카메라 렌즈에 담은 고흥 두원초등학교 정혜주 교사의 ‘도전하며 성장하는 우리들’이 차지했다.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7월2일부터 10월31일까지 진행된 이번 사진공모전에는 총 323점이 접수됐으며, 11월 22일과 23일 이틀 동안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금상 6명 등 총 37점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이들 당선작에 대해서는 교육감상이 수여되며, 이와 별도로 20점의 입선작을 선정했다.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정혜주 교사의 작품은 7명의 심사위원들로부터 “담임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 승패와 상관없이 놀이를 즐기는 모습을 렌즈에 잘 포착해 ‘모두가 소중한 혁신전남교육’을 잘 드러냈다.”는 평을 받았다.한편, 전남교육청은 오는 12월 17일부터 12월 28일까지 12일 간 도교육청 1층 갤러리 ‘이음’에서 당선작 전시회를 열고, 12월 24일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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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건강통계 지표 ‘매우 우수’▲ 지난 4월 13일 장성군보건소가 삼계초등학교를 찾아가 눈높이 흡연예방교육을 하고 있다. [청해진농수산신문]장성군의 주민밀착형 보건의료 사업이 장성의 건강지표를 높이고 있다. 장성군은 지난해 조선대 산학협력단에 의뢰해 실시한 ‘2016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장성군의 건강통계 지표가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방자치단체가 매년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조사원이 조사대상 가구로 선정된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해 1 대 1 면접조사 방식으로 지역민의 흡연, 음주, 운동 및 신체활동 등 건강상태 등을 조사한다. 장성군의 ‘2016년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난해 8월 16일부터 10월31일까지 만 19세 이상 주민 88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장성군은 조사결과를 분석한 결과 지역민의 흡연율 및 암 검진율 지표가 매우 우수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했다. 흡연율은 2015년 20.1%에서 지난해 17.2%로 급감했다. 이 같은 수치는 전남(20.2%)은 물론 전국(20.9%)보다 3%포인트 이상 낮은 것이다. 암 검진율은 2015년 67.1%에서 지난해 67.4%로 늘었다. 수치상으론 0.3%포인트 상승했지만 여전히 전남(62.7%)보다는 4.4%포인트, 전국(57.2%)보다는 10%포인트 가까이 높다. 암 검진율이 높을수록 암 조기검진 가능성이 높아지기에 대체로 암환자 생존율이 증가한다. 장성군은 고혈압ㆍ당뇨병 관리교육 이수율 지표의 경우 특히 우수한 수치를 보였다고 밝혔다. 장성군의 고혈압 관리교육 이수율은 2015년 10.5%에서 지난해 41.2%로 30.7%포인트 이상 급증했다. 전남(15.8%)보다는 25.4%포인트, 전국(26.2%)보다는 15%포인트 높은 수치다. 장성군은 주민밀착형 보건의료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게 이처럼 우수한 건강통계 지표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실제로 장성군은 올해 상반기 9933명을 대상으로 527회의 주민 맞춤형 건강교실을 열었다. 장성군 인구는 4만6934명. 상반기에만 인구의 21%가 넘는 주민이 건강교실 프로그램에서 교육을 받은 셈이다. 장성군의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 사업도 돋보인다. 보건소 관계자 31명이 팀을 이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 건강 취약자, 경로당 이용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관리 사업을 벌이고 있다. 2847가구 3700명이 이 사업의 혜택을 받고 있다. 장성군은 중증 재가환자를 대상으론 직접 가정을 방문해 진료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장성군은 노인성 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은 특히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8명으로 팀을 구성해 1만여명의 고혈압ㆍ당뇨병 환자를 관리한다. 이들 환자를 대상으로 진료비ㆍ약제비를 지원하고, 고혈압ㆍ당뇨병 건강 교실을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내 혈압 내 혈당 바로알기' 등의 캠페인을 벌인다. ‘보건지소 팀장과 함께하는 경로당’ 사업은 노인 건강을 지키는 장성군의 핵심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에만 339개의 경로당에서 1만6306명의 노인이 혈압ㆍ당뇨ㆍ치매ㆍ흡연과 심·뇌혈관 질환에 대한 검진과 교육을 받았다. 장성군의 금연 사업은 흡연율을 떨어뜨리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장성군은 군부대ㆍ회사 등을 순회하며 이동 금연클리닉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또 학교는 물론 어린이집ㆍ유치원에서도 정기적으로 금연 교육을 실시해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금연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이 밖에 장성군은 '몸짱! 마음짱!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숲과 함께하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 '힘이 되는 암관리사업’ 등 다양한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장성군의 건강통계 지표가 전국 평균 지표보다 크게 우수한 것은 수요자인 군민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보건의료 사업을 벌인 덕분”이라면서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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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및 공공근로 참여자 모집▲ 함평군 [청해진농수산신문]함평군이 저소득층 실업자에게 경제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7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및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6월1일부터 15일까지며, 모집인원은 지역공동체일자리 10명, 공공근로 37명이다. 사업기간은 7월3일부터 10월31일까지 4개월간이다. 근로시간은 만65세 미만은 주 30시간 이내,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이내며 임금은 시간당 6,470원이다. 참여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해야 한다. 신청은 신분증과 건강보험증을 지참 후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 지역경제과(☎061-320-1732)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민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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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간부와 중매인사이 폭언과 몸싸움수협간부와 중매인사이 폭언과 몸싸움 얼룩져 ▲ 완도군수협 지난 10월21일 완도군수협 건어물위판장에서 수협간부 A씨(44세)가 멸치위판중에 늦게 참석한 C중매인에게 폭언과 함께 물컵을 던지며 위판을 하지못하게 하여 중매인들이 집단반발해 위판이 2시간30분 동안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날 보길도, 청산도 지역 어민일부가 멸치위판을 하지 못해 불편을 겪었다는 어민L씨의 볼멘소리의 항의 제보전화가 왔다. 완도읍 가용리 주민 Y씨에 따르면 완도군번영회 및 군 사회단체는 완도군수협 살리기운동을 전개하며 완도읍내에 수협살리자는 프랑카드를 걸고 군민들에게 호소를 하는 마당에 수협간부의 폭력적인 행위는 잘못되었다고 전했다. 수협중매인 B씨에 의하면 C모 중매인(60세)이 위판 도중에 참석했다하여 수협간부에게 늦은 사유를 설명하던중에 갑자기 수협간부는 중매인을 향해 폭언과 함께 물컵을 던져 몸싸움까지 벌어져 건어물 위판중단 사태까지 벌어졌다고 말했다. 또, 중매인 D씨에 의하면 지난 8월중순에도 여성중매인에게 수매한 멸치를 옮기지 않았다는 이유로 수협간부 A씨가 멸치박스를 던지며 xx 등 입에 담지못할 폭언을 일삼아 인격모독을 일삼았다는 것. 이에 완도군수협 문영회 대표관리인(농림수산식품부 파견)은 직원들의 감독을 제대로 하지못한 책임을 통감한다며 유감의 뜻을 전하고 수협간부A씨(44)에 대해 오는 10월31일까지 직위해제하고 11월 예정 인사에서 타부서로 전출시킬 계획이라며 중매인 대표들에게 사과했다. 이에 21일저녁 우성회마트에서 군수협 건어물중매인들은 긴급 대책모임을 갖고 이날 사태에 대하여 군수협측에 문제의 간부에 대해 인사이동조치와 소양교육을 시키고 중매인들을 인격적으로 대우하라는 강력한 요구를 전달하기로 했다는 것. 이날 보길도, 청산도 에서 멸치를 위판하러 온 어민 J씨는 완도군수협간부와 중매인의 싸움으로 2시간30분동안 위판중단이 되었다며, 빨리위판하고 섬에 들어가 어업현장 일을해야 하는데 피해가 많았다며 군수협과 중매인 싸움으로 피해를 입은 어민들에게 완도군수협이 적극적인 피해보상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읍 군내리 주민K씨는 완도군수협 간부까지 중매인에게 폭언과 물컵 사태로 몸싸움까지 번져 건어물 위판 중단사태까지 이어진 사건에 대해 완도군수협은 책임지고 대책을 세우고 중매인과 어민들에게 공개사과 성명서를 발표해야 한다고 말했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입력:2008,10,22. 수정:2008,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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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길도, 청산도, 소안도” 휴양하기 좋은 섬 Best 30 선정“보길도, 청산도, 소안도” 휴양하기 좋은 섬 Best 30 선정 “건강의 섬 완도” 전국 최고의 관광명소 입증 ▲ 보길도 ▲ 소안도 ▲ 청산도 행정안전부와 문화관광 전문기관인 한국관광공사 공동 주관으로 『휴양하기 좋은 섬 Best 30』을 선정한 결과 보길도, 청산도, 소안도 3곳이 선정되어 완도군이 전국 최고의 관광 명소임이 입증되었다. 휴양하기 좋은 섬 Best 30은 전국 3,000여개의 섬들 가운데 1%에 해당하는 30개 섬을 엄선해 다양하고 전략적인 홍보로 섬 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휴양하기 좋은 섬은 문화유적, 빼어난 경관 등의 볼거리와 독특한 별미나 향토음식, 조개잡이, 갯벌체험, 하이킹 등의 체험거리 같은 관광 매력성과 접근성, 숙박 및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 등 휴양을 위한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되었다. 완도군은 이번에 선정된 섬에 대하여 파워블로거, 언론인, 여행 동호회 등을 대상으로 팸투어(fam tour)를 실시 전국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행안부는 휴양하기 좋은 섬에 선정된 섬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여행수기나 동영상을 공모해 지역특산품을 부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응모자격은 선정 도서를 여행한 사람은 누구나 가능하며 응모기간은 7월10일부터 10월31일까지 행정안전부 홈페이지www.mopas.go.kr 에서 접수한다.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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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도정소식9월22일자 총 5건전남도정소식 9월22일자 해남 화원관광단지 개발 '가속화' 22일 민자유치 골프장 기공 민자유치사업 탄력 해남군 화원면 주광리 일대 154만평에 조성 중인 해남 화원관광단지가 도내 거점 고품격 관광단지로 본격 추진된다. 22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92년 관광단지로 지정돼 한국관광개발공사 주관으로 추진 중인 화원 관광단지는 진입도로, 상․하수도 등 기반조성공사의 경우, 내년 말까지 완공예정으로 현재 7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보성건설(주)에서 민자를 투자해 건설하는 골프장이 22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감에 따라 관광단지 활성화와 함께 민자를 투자해 건설하는 민자유치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해남 화원관광단지 조성사업은 지난해까지 남해안관광벨트 사업비 105억원(국비 55억, 도비 9억) 등 모두 1141억원이 투자돼 진입도로와 기반조성공사 등이 추진돼 오고 있다. 앞으로도 1조688억원(공공 2362억, 민자 8306억)이 투자돼 골프장, 마리나, 호텔 등 숙박시설, Sea-World, 휴양문화시설, 해수욕장 등의 시설을 건설해 서남해안의 거점 해양 복합 관광단지로 조성될 계획으로 있다. 특히, 22일 기공식을 가진 골프장은 27홀 규모로 오는 2008년 상반기에 오픈할 예정이다. 이 골프장은 41만 6천여평의 부지에 조성되는데, 회원제 18홀 골프장은 보성건설이, 9홀의 대중골프장은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할 계획으로 있다. 화원관광단지는 서해안고속도로, 고속철도 개통이 완료되고, 무안 국제공항 개항이 2007년까지 계획돼 있는 등 접근성이 대폭 개선됐다. 이 곳 관광단지 개발이 완료되면 4만9천명의 고용창출과 1조8983억원 생산파급효과와 함께 오는 2012년 기준으로 연간 관광매출이 2천7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이날 기공식에 참석, “화원관광단지조성 공사와 골프장 리조트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돼 최고 수준의 국제경기도 유치하고 세계인으로부터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골프장으로 조성돼 지역발전을 이끄는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국지역신문협회 전남협의회> ------------------------------------------------------ 서울서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 설명회 전남도와 (주)삼안, 건설사 관계자 참석개최 서울에서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 설명회가 열려 관심을 모았다. 전남도와 J프로젝트 마스터플랜 용역 주간사인 (주)삼안은 22일 서울 KOTRA 아카데미 회의실에서 건설사 및 금융권 관계자, 개별사업 시행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개발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J프로젝트 주간용역사인 (주)삼안의 이주민 상무는 “가장 보수적 관점에서 분석한 IRR(내부수익율)이 7.5% 정도로 사업의 전망은 밝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 상무는 “다만, 이번 설명회에서 보고된 자료는 어디까지나 중간용역 결과서를 요약한 수준으로 향후 부지확보 관련 정부지원, 최신 공법의 활용 등에 따라 올해 말 완성 예정인 최종 보고서에는 IRR 등 사업성 분석결과가 개선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사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중심상업지구에는 호텔, 카지노, 럭셔리빌라, 주거단지 등이 위치하고 나머지 지역에는 골프장, 빌리지, 주거단지, 테마파크 등이 위치할 계획으로 있다. 한편, 전남도는 조만간 투자금이 확보되면 내년 초까지는 SPC(특수목적법인)를 설립해 사업계획 승인을 관계부처에 신청할 계획이다. <전국지역신문협회 전남협의회> --------------------------------------------------- 부동산 특별조치법 이동민원실 '주민호평' 전남도, 오지 및 섬지역 주민 대상...274건 접수 및 현지조사 등 실시 교통불편과 바쁜 농촌일손으로 행정기관 방문신청에 어려운 오지 및 섬지역 주민들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부동산 특별조치법 이동민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2일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부터 내년까지 한시법으로 운영되고 있는 부동산 특별조치법과 관련, 대상필지의 사실상 소유자가 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교통이 불편한 오지 및 섬지역에 대해 이동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8월30일부터 본격 가동됐는데, 지금까지 추진실적을 보면 여수․무안․완도․신안 등 4개 시군 5개 지역에서 부동산 특별조치법 274건(접수 74건, 현지조사 200건), 지적측량 접수 및 민원상담 64건 등이다. 도는 특히, 역점 시책인 F1 국제자동차경주대회 개최, 2012 여수세계박람회 유치 등에 대한 홍보를 위해 도정홍보 리플릿 550매도 이들 지역민들에게 배부했다. 이번 이동민원처리 주요 대상 업무로는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공유토지 분할에 관한 특례법, 부동산실거래가격 신고의무제도 등이다. 또, 부동산실명법, 토지거래허가, 개별공시지가, 개발부담금,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 지적측량, '조상땅 찾아주기' 등으로 주로 시급하고 한시법으로 운영되는 민원업무들이다. 시군과 지적공사가 함께 참여하고 있는 이번 오지 및 섬지역을 대상으로 한 이동민원실은 오는 10월31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도는 이에 따라, 앞으로 신안 압해, 장성 삼서 지역 등지에서도 이동민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올 9월 19일 현재 도내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신청건수는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은 11만1750건으로 대상부동산 49만건의 22.8%에 이르고 있다. <사진; 봄의 왈츠세트장이 있는 전남 완도군 청산도 현장에서> <전국지역신문협회 전남협의회> ----------------------------------------------------- 2006 남도예술은행 응모작품 심의 선정 기량 우수한 도내 거주 전업작가 38명의 작품 169점 심의 전남도는 지난 21일 올해 남도예술은행에서 구입할 작품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의를 개최, 기량이 우수한 도 거주 전업작가 38명의 작품 169점을 심의 확정했다. 도가 추진하는 이 예술은행 사업은 기량이 뛰어나지만 안정적 생활기반이 없는 전업 미술작가들의 창작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자체에서는 처음 시도하는 것. 이에 따라, 미술작가들의 작품을 구입,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작품홍보와 함께 정가제로 판매하고 진도 운림산방에서 열리는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남도예술은행 토요경매'를 통해서도 판매하고 있다. 올 들어 이 같은 사이버 및 현장판매를 통해 지금까지 57점에 2200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는데 이 수입은 도 예산으로 편성, 다시 예술은행 사업에 투자된다. 예술은행은 우선 한국화, 서예, 문인화부문의 작품을 구입하게 된다. 응모 자격은 규정에 따라 응모일 현재 도내에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전업작가로 전국 규모 미술공모전에서 3회 이상 입상하거나 개인전 1회 개최 또는 3회 이상 그룹전에 출품한 경력이 있는 작가, 유명 초대전 등에 출품한 경력이 있는 자 등이다. 작품은 오는 2009년까지 총 3000점을 구입할 계획으로 있는데 시행 첫 해인 지난해의 경우 7천만원에 191점을 구입했고, 올해는 1억원에 300점, 내년에는 5억원에 1500점을 구입할 예정이다. 예술은행은 올해 작품을 구입하기 위해 지난 5월 응모 요강을 공고하고 지난 8월4일부터 작품신청을 받았다. 이어, 도는 작품심의를 위해 운영위원회로부터 추천받은 미술 전문가 중 9인을 선정, 심사위원회를 구성했고 지난 21일 오후 2시 회의를 개최, 구입 작품을 심의 확정했다. 심의 결과, 출품작가 38명(한국화 18명, 서예 14명, 문인화 6명)의 작가 작품 333점 중 169점(한국화 86점, 서예 60점, 문인화 23점)이 선정됐다. 도는 이들 작품을 7천만원의 예산으로 구입할 예정인데, 10월중 이들 작가와 작품구입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해당 작품을 출품받을 계획이다. 예술은행 작품구입은 개별 응모제와 추천제로도 운영되는데, 앞으로 11월중에는 미술관련 전문단체로부터 기량이 검증된 유망 작가의 작품을 추천받아 100여점의 작품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도는 좀 더 많은 작가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예술은행사업을 점차 확대 실시하고 있는데 내년도에는 5억원의 작품구입비를 확보할 계획이며 추이를 보면서 지원분야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도는 23일 진도 운림산방에서 열리는 '남도예술은행 토요경매' 행사에 30점의 작품(한국화 10점, 문인화 15점, 서예 5점)을 경매에 부칠 예정이다. 특히, 도는 이번 행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있는 만큼 이색적인 추석 선물로 예술은행의 미술품이 선택될 수 있도록 운림산방 방문객들에게 어필한다는 전략이다. <전국지역신문협회 전남협의회> <확정된 출품작가 명단(38명)> ◎한국화(18) : 박득규, 임동화, 조 선, 송대성, 김정자, 김안수, 윤현식, 박인희, 최진관, 김현숙, 주권옥, 곽창주, 김길동, 정찬종, 진인범, 김순석, 전경호, 김남주 ◎서예(14명) : 한규철, 이춘금, 김응배, 이정숙, 박지우, 조동춘, 김성준, 정여춘, 이정철, 김민재, 황삼순, 이재승, 최승룡, 송태정 ◎문인화(6명) : 주영남, 이화자, 황주일, 배성한, 김은옥, 김상두 ---------------------------------------------------------- 추석대비 가스․전기시설 안전관리대책 추진 전남도,가스판매소 및 주유소 등 시설점검 및 예방활동 전남도는 22일 추석연휴 기간 중 도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가스․전기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석유류 유통질서 지도 등을 위한 안전관리대책을 수립, 적극 시행키로 했다. 도는 이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생활불편 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도는 오는 25일부터 10월4일까지 가스판매업소 652개소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또, 추석 기간 중인 10월5일부터 10월8일까지는 가스․전기시설로 인한 민원해결을 위해 시․군, 유관기관 등에 민원불편 신고센터 등 상황실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전기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추석연휴기간 빈집 안전사고 예방 및 귀향후 집단 취사시 전기의 안전사용요령을 지역 유선방송 등에 집중 홍보할 방침이다. 도는 이를 통해 화재, 감전 사고를 예방하고, 대용량 전기사용 사업장의 자체점검 실시를 적극 권장할 예정이다. 또, 석유 및 가스사용에 따른 생활불편 최소화를 위해 시․군 주관으로 주유소, 가스충전소, 판매소 등에 대한 유통질서 지도를 추석 전에 실시해 품질불량 및 정량미달 등 행위를 근절시켜 나갈 방침이다. 한편, 도는 추석기간 중에 발생이 예상되는 가스공급 중단사고 등에 대비해 가스안전공사, 지역도시가스회사에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안전관리 기동팀을 운영하는 등 유관기관 공조체제 유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전국지역신문협회 전남협의회> 【 자 료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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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별조치법 이동민원실 ‘주민호평’부동산 특별조치법 이동민원실 ‘주민호평’ 전남도, 오지 및 섬지역 주민 대상...274건 접수 및 현지조사 등 실시 교통불편과 바쁜 농촌일손으로 행정기관 방문신청에 어려운 오지 및 섬지역 주민들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부동산 특별조치법 이동민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2일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부터 내년까지 한시법으로 운영되고 있는 부동산 특별조치법과 관련, 대상필지의 사실상 소유자가 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교통이 불편한 오지 및 섬지역에 대해 이동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8월30일부터 본격 가동됐는데, 지금까지 추진실적을 보면 여수․무안․완도․신안 등 4개 시군 5개 지역에서 부동산 특별조치법 274건(접수 74건, 현지조사 200건), 지적측량 접수 및 민원상담 64건 등이다. 도는 특히, 역점 시책인 F1 국제자동차경주대회 개최, 2012 여수세계박람회 유치 등에 대한 홍보를 위해 도정홍보 리플릿 550매도 이들 지역민들에게 배부했다. 이번 이동민원처리 주요 대상 업무로는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공유토지 분할에 관한 특례법, 부동산실거래가격 신고의무제도 등이다. 또, 부동산실명법, 토지거래허가, 개별공시지가, 개발부담금,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 지적측량, ‘조상땅 찾아주기’ 등으로 주로 시급하고 한시법으로 운영되는 민원업무들이다. 시군과 지적공사가 함께 참여하고 있는 이번 오지 및 섬지역을 대상으로 한 이동민원실은 오는 10월31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도는 이에 따라, 앞으로 신안 압해, 장성 삼서 지역 등지에서도 이동민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올 9월 19일 현재 도내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신청건수는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은 11만1750건으로 대상부동산 49만건의 22.8%에 이르고 있다. <전국지역신문협회 전남협의회>